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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전국 최고 안전도시 만든다"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4-06 13:32:42
  • 수정 2022-04-06 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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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사고‧학교폭력‧교통불편 정책 발표

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전국최고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장을 역임한 조용식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34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민생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사명을 다했다”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창인동 중앙시장 수해 원인이 천재가 아닌 인재로 밝혀졌다”며 “재난감시 안전시스템과 재난지역 수시 점검을 통해 전 시민이 재난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여성이 밤거리를 걸어도 두렵지 않는 치안확보 ▲여성 상대 불법촬영 단속 사전 예방 ▲가정폭력 등 상담센터 통한 해결 ▲학교 폭력 없는 안심도시 위해 등하교길 위험지역 CCTV설치 ▲아동 안전지킴이 추가 배치 ▲교통 시스템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밖에 조 예비후보는 이웃 간 층간 소음․주차․ 쓰레기투기 등 생활 속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은 법률전문가와 행정, 경찰 등이 참여하는 분쟁해결 위원회에서 적극 해결토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교육을 통한 사기피해 단절을 약속했다.


조용식 후보는 “누구보다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심도시를 만드는데 저의 공직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생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체감한 경험과 역량, 공정과 정의, 청렴의 시대정신을 시정 운영의 큰 가치와 철학으로 삼아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을 만드는데 이 한 몸 바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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