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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시민 300여명, 조용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 익산투데이 편집부
  • 등록 2022-04-14 17: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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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조용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서 지지선언식

전직경찰과 시민 300여 명이 14일 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경찰관과 시민 300여 명이 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제 마늘 밭 110억 돈다발 사건을 해결한 문대봉 전 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등 경찰관과 시민 300여 명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모현동 조용식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서 “익산시의 인구감소로 인한 재정자립도가 꼴등이라는 불명예와 낙후된 도시라는 이미지로 익산시민의 자존감은 타 도시 사람보다 낮아진 상태”라며 “특히 아파트 분양가가 1천만 원대를 훌쩍 넘어 신혼부부와 청년의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져 가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익산에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적다 보니 청년의 미래가 없는 죽어가는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며 “폭넓은 중앙 인맥으로 익산시 발전에 필요한 재정확보를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자치 경찰제 실시에 따른 제일 적합한 후보”라며 “민생 안전 도시 정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줄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님께서 후원회 회장을 승쾌히 허락하며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익산시민과 함께 꼭 승리하여 민주당의 근본을 살리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익산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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