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원 익산선거구 후보자 경선은 오는 29~30일 치러질 계획이며, 먼저 익산 제1선거구(중앙, 평화, 인화, 마동, 모현, 송학)는 김대오 현 도의원과 박정수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대중 전 도의원이 3자 대결을 펼친다.
익산제2선거구(함열, 황등, 오산, 함라, 웅포, 성당, 용안, 망성, 용동, 남중, 신동)는 김정수 현 도의원과 조희성 전 익산농민연대 상임대표, 최준호 전 익산시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이 3자 대결을 펼친다.
익산제3선거구(삼기, 영등2동, 어양, 삼성)는 이성노 전 한병도 국회의원 비서과 윤영숙 익산시의원이 경선을 벌인다.
익산제4선거구(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동산, 영등1동, 팔봉)는 최영규 현 도의원과 한정수 전 민주당 전북도당 정책기획국장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제1선거구와 제4선거구는 민주당 이외에 다른 후보자가 없어 현재로서는 민주당 경선 승리자의 무투표 당선이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