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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보호대응체계 ‘코로나19백서’로 묶는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11-08 11:12:24
  • 수정 2023-11-09 1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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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서 제작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가 감염병 위기에 시민 보호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코로나19 대응과 대책’을 묶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백서 제작’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8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익산시의 지난 3년여간의 노력을 확인하고 이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강지숙 원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작성된 초안을 확인 후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설정된 목표 및 방향성, 전반적인 내용 검토를 진행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조정됐지만 일상 속 방역수칙을 통해 각종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질 높은 백서 제작이 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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