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연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3-11-17 10:16:40
  • 수정 2023-11-17 12:38:07

기사수정
  • ‘Hollywood in Iksan’ 팬들과 특별한 만남
  • 29일 익산예술의전당, 인터파크서 티켓 예매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으로 음악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기획부와 율뮤직컴퍼니 주최,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22년 제6회 정기연주회에서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보인 뜨거운 반응의 연장선상으로 'Hollywood in Iksan'을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회에 이어 더욱 성숙해진 연주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Hollywood의 황홀한 세계와 음악의 아름다움이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해리포터, 인터스텔라, 캐리비안의 해적, 아이언맨, 나홀로 집에,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다채로운 영화의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영화의 명장면을 연상케 하는 편곡과 함께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조상익과 콘서트가이드 송혜진은 관객들에게 음악과 영화에 대한 특별한 이해를 제공하며,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량을 바탕으로 황금의 소리를 전할 것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 5,000원, S석 2만 5,000원이며, 학생은 전석 2만 원이다. 


공연은 총 100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식 SNS 인스타그램 (@luxe_phil)과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클래식 음악의 전통성 있는 음악과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할 '룩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북과 지방 도시에 유능한 인재들의 다양한 등용과 인재 발굴 및 예술 지향점으로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통한 기회 확대에 대한 지원을 사명 'mission'으로 삼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조상익(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명확한 곡 해석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음악을 리드하는 마에스트로 조상익은 국립목포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음악과(석사)를 졸업했다.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Diploma), 모스크바 그네신 문화예술대학교 Orchestra Conducting(Diploma)을 만장일치 최우수 졸업하고, 모스크바 그네신 문화예술대학 교 D.M.A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 세종 문화 회관 대공연장 공연 및 전북 전주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였으며 이후 통영국제음악제, 한산 모시 축제 등 10년 이상 굵직굵직한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영-호남 초청교류 음악회, 군산 시간 여행 축제, 군산 야행 축제를 통하여 자신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 전문 연주자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사할린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 지휘, 문화예술부문 충남도지사상 수상, 러시아 야쿠츠크국립예술대 총장상 수상 등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매혹의 선율, 감동의 무대로 이름난 충청투데이 팝스 오케스트라에서 상임지휘자, 아모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북 Wind Orchestra, Ik-san Civic wind Orchestra, 익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그는 연주만큼이나 미래의 음악가들을 양성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조상익은 대불대, 예원예술대, 서남대, 광주 교육대, 남부대, 국제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초당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 전임강사 및 서해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원광보건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를 역임하여 많은 음악가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경주 국제 음악 콩쿠르, 티앤비 국제 콩쿠르, 러시아 야쿠츠크 국제음악콩쿠르, 문예진흥기금 등 여러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신예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마에스트로 조상익은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JB로얄 팝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ADRF 홍보대사, 익산 민족예술인 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혜진 콘서트가이드(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플루티스트 송혜진(사진)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주자로 폴란드 국립 쇼팽 아카데미 음악원에서 석사 Diploma, 체코 브르노 국립예술대학에서 예술경영으로 박사과정 Ph.D, 그리고 러시아 글린카 국립음악원에서는 오케스트라 지휘에 대한 박사과정을 수료한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그녀의 국제적 교육 경험과 전문성은 그녀를 독특하고 풍부한 예술적 경지로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 모스크바 국립 교향악단(러시아), 한-중 수교 기념 상하이 방송 교향악단(중국)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하며, 그 공연들은 높은 예술적 완성도와 깊은 예술적 표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엔하모닉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단장과 아름다운 플루트 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서 그녀는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연주에 있어서 독창적이고 풍부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내고 있다.


예술적 업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는 익산시의 문화를 높이기 위해 오투시민합창단과 장애합창단, 둥근소리 합창단의 지휘자로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을 했으며, 클래식 해설 ‘클래식 속 이야기’ 시리즈의 음악회 진행, 그리고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대표로서 그녀는 예술의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업적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녀의 지식과 예술적 열정은 다양한 대학과 교육 기관에서 환영 받아, 더욱 깊이 있는 예술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