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 대표이사 김세만)은 익산·성남 지역작가와의 시각예술 교류전 ‘잇닿다’ 오프닝을 지난 19일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 주제 ‘잇닿다’는 익산과 성남 두 지역의 청·장년 예술작가들이 창조적 예술을 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프닝에는 지역예술인들과 많은 관계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 교류는 총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로 익산 참여 작가 설치미술 김대령, 서양화 류일지, 설치조각 정강희, 문인화 정미숙, 한국화 홍경준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성남에서는 한국화 김호민, 서양화 김미아, 서양화 이영희, 최근선, 최예태 작가가 참여했다. 

익산·성남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기획 의도 및 설명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고, 오프닝에 참석한 지역민 김서희(가명) 씨는 “익산·성남 교류전을 통해 익산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교류 전시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12월 19일(화)부터 12월 24일(일) 13시까지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