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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주요 노선 노후 인도 정비 추진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3-20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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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억9천 투입 5월까지 마무리 예정


익산시가 보행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인도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7억 9,0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주요 노선 대한 정비공사를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마동힐스테이트~동북초, 익산역~손약국사거리, 동서로 일원, 전북대오거리 일원, 모현초등학교 일원 등 11개 구간이다.


오랜 사용에 따른 보도블럭 파손, 가로수 뿌리 돌출, 경계석 불량, 노면이 울퉁불퉁해진 구간 등 노후가 심해 민원발생이 많고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우선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인도에 대해 신속한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시순찰 및 긴급보수를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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