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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이 천년의 잠을 깨다~!
  • 김달
  • 등록 2014-01-0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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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모범사업 선정·표창 수여

 

 

 

‘생생한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문화재청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다.


생생한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적극적인 문화재 활용을 위한 생생한 문화재 사업에서 전국에서 5곳 선발하는 평가에서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의 표창을 받는다.


천년별밤캠프는 2013년 희망연대에서 주관하는 시민창조스쿨에 시민팀을 구성, 참여하여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길청소년활동연구소와 온새미로창의체험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개발, 강화하고 2013년 문화재청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총 9회의 일정을 진행하였다.


천년별밤캠프는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1박2일 야영캠프를 통하여 입궁식, 왕궁의 천년을 배우다, 왕궁올림픽, 천년의 별빛축제, 은하수 퍼레이드, 천년의 희망나눔, 천년왕궁의 보물찾기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구성과 계절 및 축제와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천년별밤캠프는 청소년참여가 주축이 되었으며, 가족단위의 시민참여, 외부 관광객,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대상별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참가자들의 매우 높은 만족스런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주관한 길청소년활동연구소의 이광현 소장은 “익산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익산시청과 특히 왕궁리유적전시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유적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며, 천년별밤캠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잠정목록에 설정된 왕궁리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천년별밤캠프는 2014년 왕궁리유적지 인근주민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많은 횟수와 다양한 참여방법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적극적 유치 활성화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도 더불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잠들어 있는 문화재, 유적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들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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