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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재정균형집행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소효경
  • 등록 2014-08-26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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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센티브 확보, 시민 안전 확보 사업 투입

 

정읍시가 2014년 상반기 재정균형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북 최우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결실로 정읍시는 전북도 시책추진보전금 5천만원(확정)과 국가 특별교부세 7천만원(전년도 우수기관 기준) 모두 1억2천만원여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전북도 인센티브 시책추진보전금 5천만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 관련 사업에 투입키로 검토하여 전북도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오는 12월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장명동·산내면 사고위험 노후교량 보강공사(1천900만원), ▲농소동·영원면 진입로 사면 보강공사(1천600만원) ▲신태인 산사태 우려지역 배수로 설치공사(1천500만원)으로, 해결되지 않은 지역 민원·숙원사업 중 시민의 안전 확보 관련 사업들이다.


정읍시에 따르면 ‘재정균형집행 제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한 상반기 자금집행을 권장하는 제도로, 하반기의 자금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상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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