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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형 힐링사업 본격화
  • 고훈
  • 등록 2014-09-02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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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조성사업을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사업으로 만들어라“황숙주 순창군수가 만성질환 힐링거점 조성사업을 순창만의 색깔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강조했다.


순창군은 지난달 26일 건강·의료·ICT분야 교수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 조성사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황숙주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 조성사업의 주내용인 힐링센터, ICT힐빙빌리지, 산림테라피로드조성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안성훈 원광대 교수는 “순창이 차세대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힐링산업은 현재 많은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지만, 순창의 좋은 물, 건강에 좋은 먹거리, 자세교정 치유와 같은 대체의학 등 3가지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순창스타일의 힐링 산업을 육성할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황숙주 군수는 토론회 마무리 자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된 교수님들의 좋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서 순창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 조성사업을 전국 유일무이한 사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순창군은 순창의 좋은물을 활용한 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 조성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아토피치유, 자세교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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