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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제4산업단지 준공
  • 조도현
  • 등록 2015-02-0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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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익산제4 산업단지를 1월중으로 준공 인가하여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4 산단은 2008년 3월에 지정 승인한 이후, 환경 교통 등 각종 협의와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진입도로에 대한 가·감속차로 공사를 끝으로 모든 준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준공인가 승인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입주기업체의 재산권 행사 및 권리보호가 가능하게 되었고, 자금 회전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산업단지의 분양촉진을 위하여 투자의향기업 발굴과 타깃기업 집중관리에 매진한 결과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안에 제4산단의 분양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제4 산업단지의 분양은 지난 ‘14년 3월 ㈜하림식품을 포함한 97천㎡(29천평)의 분양계획 체결되어 32%의 분양 실적이나, 이미 투자협약이 체결된 ㈜테크원 등 5개 기업을 포함할 경우 77%의 분양율로서, 올해안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광역단체간 기업유치 경쟁 심화로 우량기업 유치가 나날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신규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1월에 준공인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첨단산단 개발계획에 의한 산업단지의 공급(분양)이 완료되면 625억원의 생산효과와 1,500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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