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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익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2번 김병옥
  • 고훈
  • 등록 2015-03-03 16:28:00
  • 수정 2015-03-03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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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김병옥 후보자    ⓒ익산투데이



1. 출마하게 된 동기는?

농업 종사자수 감소, 고령화 여성화 추세, 수입농산물 증가에 따른 시장 잠식 등 산적한 과제가 너무나 많다. 농촌에서 태어나 시의원(재선), 산업건설위원장, 익산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도 농업에 대한 애정이 많아 농업분야 위원회에서만 의정활동을 했었다. 이제는 내가 직접 나서서 농촌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2. 조합장에 당선된다면 익산농협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비록 조합에서 일한 경험은 없지만, 조합장의 역할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유능한 CEO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 그들에게 맡기고, 조합원과 자주 좌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공공기관, 대기업, 대형마트 등을 찾아다니며 경제사업 활성화 및 농산물 판매에 사활을 걸고 뛰어 다니는 세일즈형 조합장이 될 것이다.


3. 구체적인 공약 사항은 무엇인가?

▲익산농협만의 브랜드 개발 ▲국가 및 지자체등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긴밀한 협조 하에 국가지원사업을 최대한 유치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 마련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산악회 등을 운영 ▲고령조합원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및 물리치료실 개설 ▲농기계 무상수리 지원 및 순회점검, 수리봉사 확대 ▲동북지역 벼건조저장시설 및 서부지역 주유소 설치


4. 후보자만이 갖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

남들은 저보고 ‘마당발’이라 한다. 전 CEO 출신으로 풍부한 경영경험이 있고, 재선 시의원, 시의회 의장, 도의원을 거치면서 쌓아온 행정적, 정치적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별명에 걸맞게 사무실서 결재만 하는 조합장이 아니라,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 국고보조금 확보 등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합장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한다.


5. 끝으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선조들께서는 가난한 삶을 답습하기 싫어 자식들만큼은 농촌에서 벗어나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래왔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농업은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으로 바뀌었고 익산은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그 중심에 서있다. 이번만큼은 저 기호 2번 김병옥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면 분골쇄신하여 부유한 농촌, 자식에게 대물림을 해 줄 수 있는 농촌으로 바꾸어 보겠다.



학력

남성중학교 졸업

이리상고(현 전북제일고) 졸업

우석대학교 졸업


경력

(전) 익산시의회 제4대, 5대의원

(전)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 익산시의회 의장 (제5대)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제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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