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 해의 마무리는 이웃과 함께~
  • 익산투데이
  • 등록 2015-12-29 22:52:00

기사수정


*익산 동절기 행복 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이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나누기 위해 23일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한웅재 시장권한대행은 장애인시설인 훈훈한 집, 노인복지시설인 영보은혜의집,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과 종사자들의 손을 맞잡으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한 권한대행은 “체감경기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지역의 나눔과 기부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외계층 지원 뿐 아니라 지역의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연말에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한 기부자, 후원기관·단체 등을 격려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떡국 떡 나눔 행사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회장 정미숙)는 23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부자가정, 다문화가족 등 125가정에 200kg 떡국 떡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쌀 소비실천에 앞장서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절기음식을 나누어 먹는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국 떡을 만들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정미숙 생활개선회장은 “떡국 떡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 내년에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는 농가부부 공동경영협약, 여성농업인 명의출하 통장 갖기, 생산자 조직참여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상공에너지, 장학금 기탁
㈜상공에너지 (대표이사 김관행)는 23일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용제동에 위치한 ㈜상공에너지를 기준으로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관행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드는 가운데,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주)상공에너지는 2012년과 2014년에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초등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희망을 전해왔다.




*동산사회복지관 마음 따뜻해지는 기부릴레이
연말연시가 됨에 따라 춥고 시린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향한 기부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동산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익산점의 후원 아래 아동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타행사를 가졌다. 이마트 봉사단의 선물 나눔, 먹거리 지원 등으로 아동과 학부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누구보다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산타행사를 하루 앞둔 12월 22일에는 삼성생명 익산지점의 쌀 후원으로 식생활이 곤란한 저소득 가정이 쌀 지원을 받게 되었다. 같은 날 동산원광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대표는 동산원광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기탁하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나눔을 함께 공유하고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자는 ‘기부천사’들의 행보가 소외계층의 등불이 되고 있는 셈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동산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기부천사들의 뜻을 전하고 있다.


생필품, 쌀, 한우, 김치, 주방용품 등 가계생활에 보탬이 되는 물품들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여 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이러한 행보에 동산사회복지관 박재명(주명)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한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춥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워 지는 것 같다. 후원자님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관의 가치를 실현하며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 후원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말을 전했다.


한편, 동산사회복지관의 연말연시 지원 사업은 2016년도에도 쭉 이어질 전망이며, 2016년도는 더 폭넓은 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익산기윤실 청년위원회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감사해요”
12월 23일(수) (사)익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권택용) 청년위원회 회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원광대 주차관리부서를 방문하여 원광대 청소노동자, 경비노동자들 147명에게 양말선물을 전달하였다.
양말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2개월 동안 익산기윤실 청년위원회 회원들이 천연비누, 향초, 바스붐 등을 팔아왔다.


장준호 청년위원회 위원장(원광대 국어국문)은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들을 위해 청소해주시고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청소노동자, 경비노동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선물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전북지역본부익산지사,성금 전달
12월 2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지사장 박정선)는 신광요양원에 사랑의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이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열매가 되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박정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으로 익산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라북도회익산시협의회 장학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익산시협의회(회장 박상문)가 24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문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갖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장학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익산시협의회는 전문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200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올해까지 2,100만원 기탁)뿐 아니라 지역문화 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통해 나누며 봉사하기의 익산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에이플러스아로마,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후원금 기탁
익산에 소재한 에이플러스아로마가 24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행사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에이플러스아로마 허진희 대표는 “미래의 희망이자 기둥인 영유아를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개관 후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풍성해 질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에이플러스아로마에 감사드린다. 아이가 행복하고 육아가 즐거운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후원금은 26일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하는 영유아 가족들의 장난감 선물을 마련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익산시 금강동에 소재한 에이플러스아로마는 아토피,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 등에 효과가 좋은 편백잎에서 직접 생산한 편백오일, 편백수, 편백비누, 편백유아로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여산향우회 따뜻한 고향사랑
익산 여산향우회(회장 김근섭)는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000장, 라면40박스, 쌀 10포(20kg)를 여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여산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물품(환가액 150만원)을 마련해 여산면 독거노인, 장애인, 다자녀가정등 저소득 25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회원 10여명은 성품전달에 동참하고 싶다며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연탄과 성품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오00(75세) 할머니는 “날씨도 추운데 회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 사랑 눌러 담은 양말 나눔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명에게 500여켤레 양말을 전달했다. 평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임정희, 김남희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양말을 통해 연말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남희 안마사는 평소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나눴다.




*익산동이리JC특우회 쌀 기탁
익산동이리JC특우회(회장 이존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 3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이들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웅포교회, 이불 선물
웅포면 웅포교회는 24일 웅포면사무소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이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겨울나기 손길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용 담임목사는 “기온이 내려가 추위에 떨고 있을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 소외계층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어양동 지역단체, 끊이지 않는 이웃사랑
익산시 어양동 지역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어양산악회)는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20kg) 200포(싯가 1천만원)를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서동·국화축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200포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및 어양산악회는 매년 어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김장김치와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