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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48건 선정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5-2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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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정 투명성과 책임성 높여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48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5월 1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과 3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 사항 등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입점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귀금속보석사업 클러스터 조성,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4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사업들을 홈페이지(www.iksan.go.kr)를 통해 공개하고 변경사항 업데이트 등 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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