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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영향에 관한 제언

기사 등록 : 2018-10-04 10:06: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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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교양학과 교수

 

스트레스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곳은 물리학·공학 분야로 라틴어인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eustrees)와 나쁜 스트레스(distrees)로 구분 할 수 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적히 대응하여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로 볼 수 있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나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나쁜 스트레스’이다.


현대사회는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한 노동의 기계화와 자동화의 영향으로 정신적인 자기표현과 자기실현의 기회가 상실되거나 주어지지 않아 불균형한 신체적 발달과 건강증진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현대인들은 생산과 소유의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 더욱 생산적이고 기계적이며 조직화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러한 조직화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입시와 진로 문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중압감, 문화생활에 대한 불만족 등 많은 문제에 부딪혀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는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지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자아와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인체 내 항상성을 잃게 한다. 급성 스트레스라면 신속히 극복해 항상성을 빠르게 회복하고 인체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지만, 만성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항상성의 균형을 오랫동안 잃게 되어 내분비계 이상으로 면역력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해소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는 입시에 대한 중압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 등 많은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해소가 더욱 중요하다.


청소년기의 건강하고 체계적인 여가활동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이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피로를 회복시켜 줌으로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유지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 활동 증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반적인 사회적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할동을 누리기 위한 제반 시설, 체육시설의 무료 개방, 스포츠 지도자 양성,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개선, 가족들과의 연계된 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하여 여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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