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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정책포럼’ 개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0-31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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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청년 지원에서 보장으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익산지사장 김호범, 이하 산단공)이 주관한 ‘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정책포럼’을 지난 27일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익산 국가산단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에 선정이 된 후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으로 지어진 호텔에서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청년 지원에서 보장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대학교수 및 연구원, 청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익산시 청년친화형 국가산단 발전에 높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포럼은 산단공 김호범 익산지사장의 개회사와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배숙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세션은 백현기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의 ’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 청년 지원에서 보장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발표에서 백현기 단장은 근래 들어 산업 환경과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국가산업단지에 최근 정부의 구조고도화 업종고도화를 통하여 혁신형 산업단지로의 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고, 혁신형 산업단지에 질 좋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인재가 익산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익산으로 유턴할 수 있는 신개념의 혁신공간인 “글로벌지식산업 융복합캠퍼스”의 조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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