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 예방 인형극인 아리아리 인형극단의 ‘아토피 마녀야 물러가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교사 200여명이 참석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인형극과 노래, 율동, 인형극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한 생활습관 수칙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의 변화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삶의 질 저하,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