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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 역대 최저 ‘29만4,924명’

기사 등록 : 2018-11-14 11:16:00

김도현 기자 d_hsty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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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3만9723명에서 29만으로 추락, 고령화도 심각


익산시 인구 감소가 심각해지고 있다. 물론 인구 감소문제는 익산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내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전북도내에서는 전주를 제외한 익산·김제·남원·정읍 4개의 시는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11월 인구 30만이 붕괴됐었던 익산시는 12월 말 300,187명으로 다시 30만명을 회복했었지만 2018년 들어 1월 1,041명, 2월 1,029명, 3월 316명, 4월 488명, 5월 550명, 6월 391명, 7월 496명, 8월 504명, 9월 169명, 10월 279명이 감소해 총 5,263명이 줄어들어 익산시의 인구는 29만 4,924명(남자 146,946명/여자 147,978명)을 기록했다.


익산시의 인구는 도농통합 해인 1995년 32만 9,212명에서 출발해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다 2001년 33만 9,723명을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다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인구는 10월말 기준으로 전주시 652,696명, 군산시 272,896명, 정읍시 112,489명, 완주군 94,770명, 김제시 85,697명, 남원시 82,630명, 고창군 57,205명, 부안군 54,761명, 순창군 29,161명, 임실군 28,715명, 진안군 26,101명, 무주군 24,599명, 장수군 22,714 순이며 익산시는 아직까지 전라북도에서 전주시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전라북도 인구는 1966년 252만 3,708명으로 최고 인구를 기록하고 2009년에 최저 인구수 185만 4,508명을 기록했다. 이후 2010년과 2011년 2년 동안 총 19,523명이 늘어났지만 다시 하락해 현재 183만 9,358명으로 역대 최저 인구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익산시의 인구문제는 인구수 감소뿐만이 아니다. 현재 익산시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체인구 294,924명 중 51,350명으로 17.41%로 고령사회에 속해 있다. 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체인구 1,839,358명 중 357,094명인 19.4%으로 고령사회에 해당되지만 2020년에 20.4%, 2025년에 24.8%, 2030년에는 29.5%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이면 전라북도는 초고령사회로 넘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층 비중을 살펴보면 전라북도는 15부터 29세까지의 인구가 전체인구 1,839,358명 중 325,200명으로 청년층 비중이 17.7%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보다 노년층 비중이 더 큰 곳은 전라북도를 비롯해 강원도(청년 17.4%, 노년 18.6%), 충남(청년 17.1%, 노년 17.5%), 전남(청년 16.4%, 노년 21.9%), 경북(청년 16.3%, 노년 19.7%)까지 다섯 곳뿐이다. 청년층이 가장 많은 곳은 광주 20.7%, 대전 20.3%, 서울 19.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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