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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2018년 의정활동 마무리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2-20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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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2018년 의정활동 마무리


전북도청 7조530억원, 전북교육청 3조4691억원 예산안 의결

전라북도의회는 지난 13일 제358회 정례회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2018년도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전라북도 건강가정지원 조례’와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타 면제’, ‘특례시 지정기준 확대 촉구’ 등 모두 3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9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철수 의원은 무분별한 태양광사업에 대해, 정호윤 의원은 주거복지로드맵 필요성, 김희수 의원은 장애인 고용촉진, 김기영 의원은 대기오염 원인분석, 최찬욱 의원은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보육료 지원, 황영석 의원은 혁신도시 시즌2, 이병도 의원은 허울뿐인 천년전북, 진형석 의원은 광역환경교육센터 설립 촉구, 이명연 의원은 성공적인 혁신도시 시즌2를 위한 선결과제 등을 제기했다.
도의회는 특히 안건 중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한 차례 부결한 뒤 수정을 거쳐 상정한 ‘전라북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7조530억원 및 3조4691억원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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