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현수막을 오는 10일 부터 익산 관내 20곳 현수막게시대에 내건다.   ⓒ익산투데이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현수막을 도심 곳곳에 내건다.

7일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익산지역 20곳의 행정게시대에 '그럼에도 이땅에 봄은 피어 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건다.

재단은 코로나19를 이기는 힘중에서 문화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익산시민에게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코로나19 극복응원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무거운 소식만 접하게 되고 그로인한 지친 마음과 불안을 해소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수막을 제작했다"며 "익산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기를 바라며 침체되어 있는 도시 분위기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