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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최종 투표율 79.1%…도내 두 번째로 투표율 저조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2-03-10 1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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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최종 투표율 80.6%…장수군 83.8% 최고투표율, 군산 78.8% 최하위

모현동행정복지센터 투표장.지난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익산지역 최종 투표율이 79.1%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최종 투표율은 80.6%로 집계된 가운데 장수군이 83,8%로 최고투표율을 보였고, 최하위는 군산시로 78.8%, 그 뒤를 이어 익산시가 79.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9일 관내 87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익산지역 총선거인 23만9,340명 가운데 18만9,310명이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5만4,719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만8,076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074표를 얻었다.


익산시는 지난 4, 5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는 47.14%로 도내 전주, 군산 등 3개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익산은 총 선거인수 23만9,340명 가운데 11만2,815명/47.14%가 사전투표를 마쳤다. 


도내 3개 시에서는 전주시 완산구 45.37%, 전주시 덕진구 45.58%, 군산시 45.3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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