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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합동 지도점검 8월 말까지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6-21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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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영업 및 바가지요금 근절


익산시는 대규모 문화체육행사 개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8월 말까지 시의 관련 부서 농업, 문화관광, 위생,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업소 위생지도를 통해 바가지 요금 징수 금지 안내, 손님맞이 친절교육, 객실 위생상태를 비롯하여 불법·편법 운영 행위 등을 강력 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지도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숙박 영업 및 바가지 요금 근절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관광객과 스포츠인들이 우리 시를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편안한 숙박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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