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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예산 1,900억원대 돌파
  • 김달
  • 등록 2014-01-08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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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대비 336억원 증액

익산시가 올해 국가예산을 작년보다 336억원 증액된 1,934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새정부의 공약사업과 국정과제 재정 마련을 위한 강력한 세출조정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한수 시장은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협력하며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중앙지하차도 연결사업비 확보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십 차례 방문하여 국비 220억원, 유턴기업 협력업체들을 위한 유턴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57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올해 국가예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및 기반시설구축 454억원,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16억원, 익산국립박물관 건립 용역비 3억원, 생태하천 복원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 162억원,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100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추진을 위해 투입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1,169억원으로 국가예산 첫 1000억원 시대를 열기 시작해 2012년 1,272억원, 2013년 1,598억원, 2014년 1,934억원 등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통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해 가면서 2,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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